Noam Shazeer Leaves Gemini for OpenAI
구글의 부사장이자 제미니 AI 모델 공동리더인 노엄 셰이저가 오픈AI로 이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고 AI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글의 부사장이자 제미니 AI 모델 공동리더인 노엄 셰이저가 2025년 5월 21일 X(트위터)를 통해 구글을 떠나 오픈AI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오픈AI의 뛰어난 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구글의 놀라운 팀과 함께한 모든 것에 자랑스럽고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셰이저는 2021년 구글에서 챗봇 프로젝트가 적극적으로 추진되지 않자 동료 연구원 다니엘 드 프레이타스와 함께 퇴사해 AI 스타트업 캐릭터.AI를 공동 창업했다. 2024년 8월, 구글은 캐릭터.AI와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두 연구원을 딥마인드 AI 부서로 다시 영입했으나, 이번에 다시 오픈AI로 이직하게 됐다. 이는 최근 몇 주간 구글이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제미니 3.5 플래시 모델 등 신제품을 발표한 직후이며, 오픈AI는 기업공개(IPO)를 비밀리에 신청한 상태다.
이번 인사 이동은 AI 업계 최고 인재 확보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보여준다. 핵심 연구자가 경쟁사로 이동함에 따라 구글의 AI 연구 역량에 공백이 생길 수 있으며, 오픈AI는 강력한 인력을 확보해 기술 우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