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is slowing down
에드 지트론은 AI 발전이 둔화되고 있으며, 생성형 AI에 대한 과대광고는 사기와 허구에 기반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의 막대한 컴퓨팅 비용이 2030년까지 연 2조 달러의 수익을 요구하지만 현실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에드 지트론(Ed Zitron)은 자신의 뉴스레터 'AI Is Slowing Down'에서 AI 발전이 둔화되고 있으며, 생성형 AI에 대한 과대광고는 거짓과 신화에 기반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AI 인프라 구축과 컴퓨팅 약정이 2030년까지 연 2조 달러의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수준이지만, 현재 오픈AI와 앤트로픽 외에는 실질적인 수요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지트론은 AI 거품이 붕괴할 가능성에 대해 3부작 시리즈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글은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그는 오픈AI가 2026년에 컴퓨팅에 50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앤트로픽도 300억~500억 달러를 쓸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그러나 이 두 회사는 연간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으며, 이들 외의 AI 컴퓨팅 수요는 수십억 달러에 불과하다고 주장합니다.
지트론의 주장이 현실화된다면, AI 업계의 막대한 자본 지출이 정당화되지 못하고 거품이 붕괴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 같은 반도체 기업과 데이터센터 투자자들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AI 기술이 여전히 발전 중이라는 반론도 존재하므로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댓글들은 기사 자체의 주장보다 저자 에드 지트론의 과격한 어조와 스타일을 둘러싼 논쟁에 집중되어 있다. 일부는 그의 주장이 사실에 기반했지만 설득력이 떨어지고, 반대편의 과장된 AI 선전과 싸우기 위해 같은 수단을 쓴다는 점에서 비판과 옹호가 엇갈린다. 눈에 띄는 의견으로는 그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는 차분하고 사실적으로 나왔다는 점과, 그의 예측이 과거에 틀린 적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