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turns to AWS as GitHub faces AI capacity crunch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코딩 에이전트 급증으로 인한 깃허브 인프라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경쟁사인 AWS의 클라우드 용량을 추가로 사용하기로 했다. 깃허브는 2026년 커밋 수가 140억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30배 규모 확장 설계가 필요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클라우드인 애저(Azure)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깃허브(GitHub)의 AI 트래픽 폭주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사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용량을 추가로 사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두 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MS가 깃허브의 인프라 부담을 덜기 위해 AWS 용량을 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MS는 2018년 깃허브를 75억 달러에 인수하며 개발자 플랫폼을 애저로 통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AI 코딩 에이전트의 급증으로 인한 부하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깃허브는 2025년 10월부터 용량을 10배 늘리는 계획을 실행했지만, 2026년 2월에는 30배 규모 확장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2026년 커밋 수는 140억 건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사례는 AI 코딩 도구가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능 경쟁을 넘어 하이퍼스케일 인프라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MS가 전략적 개발자 플랫폼의 일부를 최대 라이벌 클라우드에 의존하는 것은 깃허브 다운타임의 운영 리스크가 AWS에 비용을 지불하는 이미지 손실보다 더 크다는 판단을 의미한다.
댓글들은 AI로 인한 커밋 수 폭증이 GitHub 인프라에 부담을 주는 현상을 지적하며, 이는 실제 생산성 향상보다는 불필요한 체크포인트 커밋과 CI 낭비를 초래한다고 비판한다. 일부는 AI가 구멍을 파고 덮는 행위에 비유하며 품질 저하를 우려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Azure 대신 AWS를 선택한 배경에 GitHub의 I/O 성능 문제가 있었음을 언급한다. 전반적으로 AI 사용 증가가 인프라 부담을 키웠으나, 근본적인 해결책보다는 일시적 대응에 그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