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he 2nd time in weeks, Microsoft packages laced with credential stealer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오픈소스 패키지 73개가 자격증명 탈취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AI 코딩 에이전트가 패키지를 열자마자 자가복제형 스틸러가 실행되는 방식이다.
지난주 말,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오픈소스 패키지 73개가 자격증명 탈취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 패키지들은 AI 코딩 에이전트가 열자마자 자가복제형 스틸러를 실행하도록 설계됐다. GitHub는 이 패키지들을 '서비스 약관 위반'으로 차단했으며, MS는 월요일이 되어서야 감염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는 두 달 만에 두 번째로 MS 공식 저장소 계정이 공급망 공격에 노출된 사례다. 지난 5월에도 MS의 durabletask Python SDK가 PyPI에서 손상된 바 있다. 이번 공격은 TeamPCP로 추적되는 위협 행위자가 MS의 패키지 발행 자격증명을 탈취해 저장소 빌드 파이프라인을 우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악성코드 'Miasma'는 AWS, Azure, GCP, Kubernetes, 비밀번호 관리자 등 90여 개발자 도구 설정에서 자격증명을 탈취하고,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측면 확산한다.
이번 사건은 공식 저장소 계정이라도 자격증명 탈취에 취약하며, AI 코딩 에이전트 환경에서 공급망 공격이 더욱 치명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MS의 늑장 대응과 GitHub의 모호한 조치(서비스 약관 위반 통보)는 개발자 커뮤니티의 신뢰를 훼손했다. OIDC 토큰 탈취를 통한 SLSA 증명 우회 기법은 향후 유사 공격의 템플릿이 될 가능성이 있다.